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공시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제니, 리사, 지수, 로제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올해 YG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이후 재계약 여부에 대한 협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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