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아다치(足立)구의 오키노신사(興野神社) 경내에는 1975년에 구의 보전수로 지정된 거대한 은행나무 2그루가 심어져 있다.
둘레 4.7m에 높이 약 35m로 아다치구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곱게 물든 단풍이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다.
노란색을 물든 은행나무는 12월 9일과 16일 이틀간 라이트업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글·사진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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