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대기업의 겨울 보너스는 평균 91만 엔(약 83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니혼TV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경단련에 따르면 26일까지 집계한 163군데 대기업의 종업원 83만 4000명에 지급된 겨울 보너스는 평균 90만 6413엔이었다.
90만 엔을 넘어선 것은 2019년 이래 4년 만이며 현재의 집계 방법을 시작한 1981년 이래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1.37% 늘어나 2년 연속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경단련은 "기업이 실적을 보너스에 반영했으며 임금 인상의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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