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지방에서 새해 첫날 규모 7.6의 지진 발생 72시간 18분이 지나 80대 여성이 구출됐다.
4일 마이니치(毎日)신문에 따르면 재난지로 파견된 오사카시 소방국은 이날 와지마(輪島)시의 붕괴된 주택에서 80대 여성을 구출했다.
피해를 입은 주택 한 채씩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은 1층 부분이 무너진 2층 주택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붕괴된 건물의 입구를 확보해 무사히 구출에 성공했다.
대원들의 소리에 여성은 반응했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구출 시간은 지진 발생 후 72시간 18분이 지난 4일 오후 4시 28분이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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