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줄리아 가너,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구찌 스타일
상태바
테일러 스위프트· 줄리아 가너,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구찌 스타일
  • 이수빈
  • 승인 2024.01.0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레드 카펫룩이 여느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상식 스타일에서 몇몇 셀러브리티들의 구찌 룩은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최초로 선보이는 의상들이어서 더욱 주목 받았다.

줄리아 가너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구찌

이 날, TV 부문 여우조연상 발표를 맡은 줄리아 가너는 시퀸과 스트라스로 제작된 구찌 커스텀 가운을 착용했다. 

싱어송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린 색상 시퀸으로 수 놓인 구찌 커스텀 가운을 착용, 태닝한 피부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 컬러를 선택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Taylor Swit: The Eras Tour)’로 영화 및 박스 오피스 성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구찌
마크 론슨과 아내 그레이스 검머사진=구찌

‘댄스 더 나이트(Dance the Night)’과 ‘아이 엠 저스트 켄(I’m Just Ken)으로 최우수 오리지널 곡 부문 후보에 오른 마크 론슨은 구찌 커스텀 블랙 울 턱시도와 블랙 셔츠에 구찌 홀스빗 레더 로퍼로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그의 아내인 그레이스 검머는 시폰 케이프와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찌 커스텀 블랙 실크 가운으로 룩을 완성했다. 그레이스 검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를 섭렵, 할리우드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메릴 스트립의 딸이기도 하다. 

사진 구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