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개최... "가맹점 고매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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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개최... "가맹점 고매출 해법 제시"
  • 박성재
  • 승인 2024.02.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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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유통 트렌드∙차별화 상품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 7000여 가맹점의 경영주∙조력자와 국내외 많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최신 소비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 전략, 디지털 솔루션, 새로운 콘텐츠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웰컴존, 전략 홍보관, 표준 진열 체험관, NEW 콘셉트 체험관, 디지털 GS25, 인센티브 스터디관, 핵심 카테고리 혁신관으로 나눠진다. 

점포 운영의 핵심 키워드인 O4O 서비스 운영 방안부터 상품 차별화 전략, 신상품∙표준 진열, 신규 콘셉트 매장, 디지털 기술, 인센티브 제도 소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GS25는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를 ‘소비 양극화 심화’와 ‘편의점 쇼핑 문화 정착’으로 꼽았다.

소비 양극화 심화 전략에는 초저가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확대, 점보 사이즈 상품 다양화, 캐릭터∙인기 IP 협업 강화, 한정판∙프리미엄 상품 라인업 추가 등 가심비에 이끌리는 1020세대부터 가성비에 주목하는 4050세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부 안이 소개된다. 

편의점 쇼핑 문화 정착 전략에는 실속형 간편식 개발, 요리∙반찬 파우치 상품 확대, 신선식품 다양화, 소용량∙대용량 사이즈 이원화 등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신상품 출시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강동헌 GS리테일 상품전시회 프로젝트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소비 패턴 변화 등을 빠르게 포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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