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병원 복귀하면 책임 묻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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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병원 복귀하면 책임 묻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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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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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전공의 복귀 시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26일 "전공의들이 29일까지 병원에 복귀하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더욱 크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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