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GTX-D 최다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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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GTX-D 최다 공로상’ 수상
  • 박성재
  • 승인 2024.03.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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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GTX-D 수혜권 지역 주민단체들의 연대로 결성된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하 GDY시민연합)’이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GTX-D 최다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GTX-D 최다 공로상은 인천공항발 GTX-D 확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인천공항발 GTX-D 노선은 정부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최적 노선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에서 시작해 영종, 청라, 작전, 가정을 지나 서울 2호선 강남 라인을 지나 강동과 원주로 분기되는 형태로 2035년 개통할 예정이다. 

사진=GDY시민연합

이번 GTX-D 최다 공로상 수여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민연합 임영수 상임대표, GDY시민연합 남지율 상임위원장, 청라시민연합 맹기영 대표, 루원시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관용 회장, 신성영 시의원이 참석했다.

인천시민연합 소속 시민 대표들은 공통된 지역 현안을 22대 총선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민연합이 요청한 공약으로는 ‘인천공항발 GTX-D 예타면제’ ‘서울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의 조속한 개통’ ‘2025년 공항철도 증차에 인천공항행 열차 대거 반영’ 등이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시민분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해주신 상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천공항발 GTX-D는 통상적인 절차로 진행되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충분히 통과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300만 인천 시민은 물론 2600만 수도권 국민들이 하루 빨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타면제를 22대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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