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2봄 컬렉션 “Where did you get it? It’s Carlyn”을 공개했다. 본인만의 스타일로 칼린의 가방을 매치한 각기 다른 사람들과 그 가방을 궁금해하는 호기심을 위트있게 담긴 스토리와 테마로 칼린의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봄 컬렉션에서는 칼린만의 시그니처 퀼팅 패턴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의 가방으로 일상생활의 데일리룩은 물론 에슬레저룩 등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에 주목해 볼 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의 ‘티아(TIA)’는 발레코어룩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실키하면서도 글로시한 소재가 특징인 제품이다. 원형 쉐입의 디자인과 칼린 로고 포인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함을 동시에 선보인다. 미니, 기본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방으로 토트와 숄더 등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신규 제품인 ‘머랭(MERINGUE)’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자연스러운 셔링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은은한 링클이 느껴지는 견고한 나일론 소재를 적용, 가볍고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력이 좋고 실용성과 활용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이다. 로즈 베이지, 피스타치오, 아이보리, 클라우드 블루 등 봄 시즌을 겨냥한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를 선보인다.
신규 라인 중 ‘루크(LUKE), 레인(LANE)은 칼린의 시그니처 퀼팅 패턴으로 제작된 가방으로 태국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선공개했다. 남녀노소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태국에서 오픈함과 동시에 초도 물량을 완판시키며 칼린 퀼팅백의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에서 또한 칼린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코지, 포잉백을 뒤이을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크(LUKE), 레인(LANE)백은 3월 중순으로 국내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공개 예정이다.
칼린은 태국과 싱가포르, 자카르타에서도 매장을 성공리에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칼린 24봄 캠페인은 온라인 스토어와 칼린 홍대 쇼룸, 더 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칼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