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 도심의 상가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14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 1층 건물 카페 내부에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상가 안에 있던 시민 등 총 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 현상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수습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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