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정후-에이프릴 나은, 스포츠-아웃도어브랜드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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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정후-에이프릴 나은, 스포츠-아웃도어브랜드 '새 얼굴'
  • 김윤미
  • 승인 2020.03.0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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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디다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왼쪽부터 아디다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야구선수 이정후와 에이프릴 나은이 아디다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새 모델로 나서 에너지 넘치는 자신만의 건강한 매력을 뽑낸다. 

아디다스는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보다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SL20(에스엘20)’을 출시했다.

SL20은 아디다스 초경량 테크놀로지인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가 미드솔 전체에 적용 된 러닝화다. 라이트스트라이크는 가벼운 무게로 속도감 있는 러닝을 지원하고,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반응성이 뛰어나 달릴 때 폭발적 추진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끈한 실루엣의 어퍼는 신축성 있는 가벼운 스트레치 메쉬 소재로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으며, 봉제 라인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구조로 발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합성 고무로 제작된 우수한 내구성의 아웃솔은 미끄러운 지면, 젖은 지면 등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안정적 접지력을 선사한다고 아디다스는 밝혔다.

경량 구조로 설계된 신발 바닥면의 토션 바(TORTION BAR)는 착지할 때 발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러닝에 속도를 더하도록 신속한 방향 전환을 돕는다. 거친 느낌의 3선 로고는 날렵하고 역동적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는 설명이다.
 
아디다스는 SL20을 출시하며 메인 앰버서더인 차세대 야구스타 ‘이정후’의 화보와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국 야구의 전설인 이종범을 아버지로 둔 이정후는 어린 시절부터 '바람의 손자'로 불리며 심리적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에게 집중했다. 그 결과 이번 아디다스 ‘패스터 댄(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에서의 그의 슬로건처럼,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 아버지의 명성에 도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 출시를 맞아 건강하고 진취적 이미지의 에이프릴 나은을 모델로 발탁했다. 평소 싸이클링과 여행을 즐기는 나은의 이미지와 플렉스 레깅스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부합돼 이번 모델 발탁이 성사됐다. 

디스커버리는 나은과 함께 플렉스 레깅스 캠페인 영상 ‘나를 위한 LIKE를 찾아 떠난 여행’을 디스커버리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여성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즐거움을 발견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의 플렉스 레깅스를 입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는 넓은 허리밴드가 허리라인 군살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플렉스 컨투어 하이웨스트 레깅스’, 데일리 룩으로 입기에 손색없는 디자인과 색상의 ‘플렉스 데일리 레깅스’, 무더운 여름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플렉스 데일리 숏 레깅스’ 를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룩으로 레깅스를 입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과 활동성까지 고려한 플렉스 레깅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플렉스 레깅스와 함께 건강하고 진취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활동을 서포터 할 수 있는 다양한 우먼스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아디다스/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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