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청은 29일 관내 코로나19 10번째 확진환자 ㄱ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신규확진자는 지난 달 14일 9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ㄱ씨는 양지리 소재 6사단 장병으로 지난 27일 인천에서 동송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동송 캐슬PC방, 신의주국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오후 6시경 부대 복귀한 후 28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은 차후 역학조사결과를 통해 상세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주범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