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수원 확진자-181’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팔달구 화서2동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미열, 목 칼칼함 (8.21.)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24’와 접촉 (가족)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4.)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수원 확진자-182’ 관련 정보
※ 본 확진자는 팔달구 매교동 소재 ‘한국전력CSC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건물 근무자 101명 전원에 대해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이상황이 있는 경우, 추가 조치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40대, 한국인, 팔달구 지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몸살 (8.18.)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4.)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수원 확진자-183’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장안구 정자3동 (천천동) 현대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인후통, 코막힘, 몸살, 설사 (8.23.)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8.24.)
- 확진판정 : 씨젠의료재단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