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은 9일 관내 70~76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종로구는 소속 공원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8명이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남성이다.
종로구에 따르면 8일 공원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1명이 확진된 대 이어 밀접접촉자 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8명이 추가확진됐다.
구청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청소와 풀뽑기 등 공원관리 인력들이다. 최초 감염원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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