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195명(해외유입 389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이다.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하여 1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직원 14명(지표환자 포함), 직원 가족 3명
○ 서울 송파구 시장과 관련하여 11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상인 6명(지표환자 포함), 상인 가족 2명
○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직원 10명(지표환자 포함, +3), 가족 4명
○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 수도권 중학교/헬스장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 (신고지역으로 재분류) 경기 21명, 서울 40명(+1), 광주 2명(+1), 제주 1명
○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 (일자별) 11.4일 1명, 11.5일 2명
○ 충남 천안(신부동) 콜센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 경남 창원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