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에 출시한 아이폰12 가격이 30만원이상 할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메인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아이폰11의 후속 모델이다. 아이폰12의 출고가는 128GB기준 116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총 4가지의 모델로 출시하며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는 국내 출시했고 나머지 모델은 2차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30%이상을 넘어서면서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애플이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해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대리점 역시 고객유치를 위해 분주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가 출시하면서 핸드폰 대리점 간 경쟁의 과열양상을 보였다. 휴대폰 시세표 좌표 공유사이트 ‘극딜나라’ 관계자는 “아이폰12 사전예약자 및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대리점들이 각고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가격할인도 계속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최저의 딜가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극딜나라’의 서초구 휴대폰 시세표 일부를 보면 아이폰12가 출고가 대비 30만원 이상의 할인율을 보인다. 또한, 타사인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LG벨벳폰 등 스마트폰 할인가격을 공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올 초 출시했던 세 스마트폰의 가격은 갤럭시Z플립이 19만원을, 아이폰S20이 9만원의 가격대를 보였고 LG벨벳폰은 공짜라는 파격적인 금액특가를 선보였다.
한편, ‘극딜나라’는 휴대폰 가격의 거품을 빼고 소비자들이 최저 가격으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타이틀을 가진 사이트다. 또한, 핸드폰싸게사는법, 적정가격 시세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서울, 대전, 원주 등 각 지역 스마트폰 시세를 안내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아이폰12, 아이폰12 pro 자급제 등 지역 내방 시세표 뿐 아니라 전국택배, 자급제폰도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핸드폰 시세표에 관한 더 많은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