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TOP6의 '부산콘서트' 마지막 공연 모습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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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TOP6의 '부산콘서트' 마지막 공연 모습 뒷이야기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12.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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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대세남 영탁이 '미스터트롯' 부산콘서트 마지막 공연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했다.

영탁은 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부산콘서트 2탄'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먼저 영탁은 '찬또배기' 이찬원의 솔로 무대를 지켜보며 '팬서비스 기가 막혔또'라는 자막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자신의 솔로무대에서 '바람의 노래'를 부르다 벅차 오르는 감정에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대기실에서 '곤드레 만드레'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오른 무대에서는 현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1부 공연 후 대기실에서 '뽕숭아학당'의 포천 캠핑 촬영 뒷이야기로 불판에 손을 데었지만 방송 중이라 꾹 참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의 사인볼을 챙기면서 "직접 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으며, 팬들이 선물한 '영탁이가 부산에 왔져염' 컵홀더 이벤트를 신기해하면서 멤버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무대 오르기 직전까지 호흡 조정과 입의 근육을 풀었으며, 김희재와 함께 의자를 이용해 스트레칭도 잊지 않았다.

다음으로 자막 '탁옵vs탁깅 당신의 영탁에게 투표하세요'과 함께 감정을 잡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냉탁'과 다른 멤버들의 무대에 박수를 치며 환히 웃는 '온탁', 그리고 번외로 '섬섬옥수탁'의 영상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 TOP6는 준비된 모든 노래를 마치고 이찬원의 생일을 깜짝 축하했으며, 대기실에 찾아온 정동원의 가족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마침 대기실을 방문한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와도 기념 사진도 찍었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뒷이야기도 공개돼 정동원이 목과 손등의 털을 깎아 주자 영탁은 "미용에 소질이 있다"고 칭찬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털을 다 밀어본다. 완전히 닭고기야"라며 달라진 손에 놀라움을 표했다.

장민호와 함께 화음과 댄스 등을 맞춰 보면서 '사랑의 불시착'도 연습했으며, 선배 최성수와의 듀엣 '해후' 리허설 무대를 마친 뒤 복도에서 최종 점검을 하는 철저함을 보여 주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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