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57명 늘어 23일만에 600명 대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새해 연휴에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다수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전에도 각 시군군청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각 시군구청이 보내온 확진자 알림 전문이다.
#부산 연제구청
연제구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모임 행사 자제, 밀폐공간 환기, 마스크 착용 철저,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원주시청
확진자 발생(353~357번, 확진자 접촉).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 중. 모임과 행사를 취소해주시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주세요.
#충주시청
[충주시 제104~109번 확진자 발생(1.3)알림] 6명발생.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이동경로 등 파악 후 홈페이지, 충주톡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도봉구청
1.3(일) 확진자 3명 발생(586~588번). 역학조사결과 이동동선 및 조치사항 홈페이지 공개예정입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