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현아 제시 그리고 나' VS 리즈 윤미래, 비비 '뉴욕 모델 발탁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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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현아 제시 그리고 나' VS 리즈 윤미래, 비비 '뉴욕 모델 발탁 패셔니스타'
  • 박홍규
  • 승인 2021.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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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깔과 독자적 영역을 가진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비비가 싱글즈 화보를 통해 봄을 알렸다. 헤이즈는 싸이가 선택한, 현아와 제시의 뒤를 이을 뮤지션이다. 비비는 리즈 시절의 윤미래를 떠오르게 하는, 강렬함을 지닌 실력파다.      

헤이즈는 지난해 9월 피네이션에 합류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참여,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면서 통통 튀는 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헤이즈는 핑크빛 트위드 재킷에 푸른색 레이스 톱을 매치한 화려한 패션에도 묻히지 않는 비주얼을 뽐낸다. 헤이즈는 오랜만의 화보라는 걱정과 달리 물 만난 물고기처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마치 하나의 아트북 주인공 같은 스타일리시한 컷을 완성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눈빛과 개성 뚜렷한 뮤지션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녀의 에너지 속에 봄이 느껴진다. 

비비, 음악성과 아우라까지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비비는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TOP3까지 올라가며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이에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가 주축인 필굿뮤직 패밀리에 합류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됐다. 

비비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보디 수트와 레더 팬츠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냉소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가 감도는 콘셉트에 딱 어울리는 비주얼이 강렬하다.

특히 뉴욕 패션위크 모델로 발탁될 만큼 패션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패셔니스타답게 올 블랙 스타일도 힙하게 소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보적인 아우라가 넘치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매 컷마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은 그녀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충분히 짐작하게 했다. 헤이즈와 비비의 화보는 매거진 싱글즈 3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싱글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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