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7위 日 방역비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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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7위 日 방역비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00명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1.0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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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일본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오사카와 가고시마현에서 해외 체류를 하지 않은 남녀 8명이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파키스탄과 아랍연합공화국 등 해외에서 입국한 6명에게서도 감염이 확인돼 확진자로 일본 국내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0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1234명, 21일 1032명, 22일 740명, 23일 1083명, 24일 921명에 이어 25일 1076명이 늘어나 누적 43만165명으로 43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연일 크게 늘어 20일 78명, 21일 50명, 22일 56명, 23일 54명, 24일 69명에 이어 이날 도쿄 23명, 지바현 11명, 효고현 8명, 가나가와현과 사이타마현 7명씩, 오사카 5명 등 전국에서 74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7759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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