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日 코로나 확진자 하루 4312명 쏟아져...전문가 "도쿄올림픽 다시 내년으로" 재연기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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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日 코로나 확진자 하루 4312명 쏟아져...전문가 "도쿄올림픽 다시 내년으로" 재연기론 솔솔
  • 이태문
  • 승인 2021.04.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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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130명, 효고현 507명 등 각지에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불안 커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000명 이상 쏟아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도쿄올림픽 개막 100일 전인 14일 전국에서 4312명이 확인돼 누적 51만7723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날 34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도 9524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1월 28일 4127명 이래로 이날 오사카부 1130명, 효고현 507명 등 각지에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도 60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의 감염증 대책 고문인 교토대학의 니시우라 히로시(西浦博) 교수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게 1년 후라면 도쿄올림픽도 1년 재연기하는 것이 유효한 선택이 아닐까"라는 견해를 밝히는 등 7월 예정인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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