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이갑 대표 "ESG 경영 통해 세계 일류 기업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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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이갑 대표 "ESG 경영 통해 세계 일류 기업과 경쟁"
  • 민병권
  • 승인 2021.07.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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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협력...포스트 코로나 면세업 경쟁력 강화
일류 기업으로서 자원과 인력을 아끼지 않을 것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최근 글로벌 면세 전문지 TRBusines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면세 산업은 정부와 관련 경제 주체들의 신속한 소통과 유연한 대처로 코로나 위기 시대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코로나 대유행이 끝난 후에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면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신규 매장 출점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상황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점의 경우 규모를 확대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호주 시드니 ·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에는 신규 매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갑 대표는 "2020년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 대유행으로 위기의 상황을 겪었지만, 무착륙 관광비행과 디지털 혁신과 같은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 개척과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에서 20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예전처럼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 일반 자유여행객들의 국내 유입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많은 자유여행객과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면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여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류 스타를 활용한 잠재 고객 확보 · 라이브 커머스 구축 ·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요소를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는 "현재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각국의 비격리 여행권역 확대(트래블 버블)와 백신여권 도입에 따라 면세업계의 봄날은 성큼 다가오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롯데면세점과 함께 해준 고객과 파트너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무디 리포트The Moodie Davitt Report와 TRBusiness와 같은 글로벌 면세 전문지들은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의 비전과 행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매체들은 글로벌 면세 업계 2위인 롯데면세점의 코로나 위기 대처 능력과 이갑 대표의 디지털 변혁과 유연하고 빠른 코로나 위기 대응에 대해 글로벌 모범 사례로 인정한 셈이다.  

면세 업계 최초 ESG 경영을 선포한 이갑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면세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기업들과 경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免 이갑 대표 "ESG 경영 통해 세계 일류 기업과 경쟁하겠다"

사진=롯데면세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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