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456명, 해외유입 7명이다.
화성 건설 현장의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고됐다. 화성시 봉담읍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 6일 근로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 검사에서 근로자 14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했다.
파주시 식품제조업체에서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수원시 노래방과 동두천 음식점은 각각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8명, 31명을 기록했다.
양주시 헬스장과 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학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누적 19명을 기록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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