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10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8% 증가한 102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무려 1041.6%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편의점 매출은 1조9252억원으로 2.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743억원에 머물렀다.
슈퍼 사업 매출은 30264억원으로 0.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38억원으로 1.6% 줄었다. 올해 7월 흡수 합병된 GS홈쇼핑 매출은 2931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을 기록했다.
파르나스호텔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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