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사망자도 엿새 만에 발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1일 31명, 12일 22명, 13일 24명, 14일 22명, 15일 올해 가장 적은 7명, 16일 15명에 이어 17일 27명이 확인돼 누적 38만201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의 경우 32일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1일 1명, 12일 0명, 13일 0명, 14일 0명, 15일 0명, 16일 0명에 이어 엿새 만에 이날 80대 여성과 90대 남성 환자가 숨진 것으로 보고돼 누적 3160명으로 늘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도 전날과 같은 10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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