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일 "11.28(일)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 485, 숭의교회 13시 예배 방문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경기도 안산시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발생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중학생 A군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이후 진행된 바이러스 분석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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