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록하는 '갓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갓생’은 요즘 MZ세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문화로 신을 의미하는 영어 '갓(god)'과 인생이란 뜻의 한자 '생(生)'의 합성어다. 부지런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갓생 챌린지’는 롯데시네마의 MZ 세대 중심인 대학생 서포터즈 ‘캐롯’이 최근 트렌트를 분석하고 롯데시네마 마케팅팀에서 영화 관람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접목해 선보이게 되었다.
‘갓생 챌린지’는 8월 16일까지 총 4주 차에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각 주차별 해당 기간 내 1회 이상, 4주 차 동안 총 4회 이상 관람평을 MY 무비로그에 작성하면 된다. 특히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꾸준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아이패드 9세대’와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아트카드 수집이 가능한 ‘아트카드 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화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극장 관객 입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서포터즈 캐롯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여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소중한 추억을 함께 간직하며 ‘갓생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롯데시네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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