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사이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에미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함을 과시했다. 이정재는 스티치 장식이 달린 검은색 슈트, 임 부회장은 흰 홀터넥 드레스 차림이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이번 에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주인공 성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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