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장관과 이정재가 서울 서초구 한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담은 "지금 두 사람이 함께 저녁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이 식사 후 이정재의 차를 타고 함께 귀가했다" 등의 내용이었다. 구체적인 장소가 언급됐고, 두 사람이 찍힌 사진까지 올라오며 목격담은 사실로 확인됐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오후 6시쯤에 만나 약 두 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 이후 이정재의 차를 한 장관이 함께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장관은 모자가 달린 후드티에 잠바를 걸친 편안한 옷차림이었고, 이정재는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있었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 5기 졸업생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