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28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구하라가 합류한 뒤 카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여는 등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카라는 이달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카라 멤버 강지영은 지난 8일 구하라의 SNS 계정에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네.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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