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7만921명에 이어 20일 18만5694명이 확인돼 누적 2737만 44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보다 9756명이 더 늘어났으며, 이와테현과 시마네현, 그리고 에히메현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9일 180명에 이어 이날 홋카이도 18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231명이 보고돼 누적 5만 3730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493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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