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하프클럽∙보리보리, 신규 회원수 전년比 55%·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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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하프클럽∙보리보리, 신규 회원수 전년比 55%·68%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2.1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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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패션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신규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한 달 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신규 가입자 수가 총 17만3200명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상승한 수치다. 연간 주문 건수도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 신장했다.

하프클럽은 지난달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54.8% 늘어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보리보리는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68.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F 트라이씨클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쇼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회원수 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하프클럽에서 가장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합리적인 가격인 ‘트렌드패션’과 ‘TV쇼핑’이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52.1%, 157.8%의 매출 신장률을 올렸다.

보리보리는 ‘백화점∙아울렛 키즈’와 ‘유아식∙분유’ 카테고리의 매출이 각각 31.3%, 98.3% 신장했다. 한 아이에게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F 트라이씨클 김도운 상무는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F 트라이씨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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