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기사 통해 고발 사실 처음 인지…내용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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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기사 통해 고발 사실 처음 인지…내용 파악중"
  • 김상록
  • 승인 2023.05.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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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공식 페이스북 캡처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한 가수 아이유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표절 의혹 게시글과 루머를 담은 유인물에 대해 수사기관 고소장을 제출하고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는 기사를 접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현재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기사를 통해 고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고, 그 내용을 파악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일반인 A 씨는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 8일 아이유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 대상이 된 아이유의 곡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로 총 6곡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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