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6년째 상암 노을공원에 버드나무·도토리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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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6년째 상암 노을공원에 버드나무·도토리나무 심어
  • 박주범
  • 승인 2023.05.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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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겨울 임직원 160명이 집에서 묘목을 키워 가족 30명이 노을공원에 옮겨 심은 것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으로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곳으로, 유한양행은 숲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버드나무는 유한양행의 상징이기도 하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행복한 버드나무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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