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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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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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리그' 캡처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 변호사와 결혼했다.

조정린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 이상형이 있다. 어린 마음에 '조인성처럼 멋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남자는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며 "'날 진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사람은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나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다. 진짜 신기하더라"며 "부모님도 냉정하게 '우리 딸은 예쁘지 않다'고 하는데, 엄마가 '됐다'며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조정린이 결혼에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곧 엄마가 된다"고 했고, 조정린은 "쑥스럽지만 감사하다"며 웃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TV CHOSUN 기자로 근무 중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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