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모친 "가십거리로 아들 회자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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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모친 "가십거리로 아들 회자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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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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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어머니가 아들과 관련한 루머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오후 아스트로 팬카페를 통해 "먼저 아스트로와 항상 함께해 주시는 아로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아스트로를 사랑해 주시는 아로하 여러분이 모인 소중한 공간인 팬카페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故 문빈 어머니의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모두가 제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걸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양산되는 사실을 보았다"며 "이러한 루머들이 엄마인 저의 입장에서 너무 바라보기 힘들며 사실이 아닌 소문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진심으로 저희 아들을 그리워하는 팬분들의 마음 또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이상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빈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팬분들이 아픈 마음에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사망했다. 향년 25세.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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