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은 수지와 신규 캠페인 ‘환상거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에서는 향상된 거품 지속력으로 첫 모금의 거품이 변함없이 끝까지 이어지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수지가 부드러운 거품이 밀도 있게 채워진 한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첫 모금의 맛이 끝까지 가는 한맥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수지가 한맥을 맛보는 순간 부드러운 거품이 구름처럼 끝없이 펼쳐진 가상공간으로 전환된다.

지난 14일 온라인상에 선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티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5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또 한맥은 환상거품을 만드는 거품 메이커 출시와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를 맛볼 수 있는 팝업 매장 오픈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만의 환상거품을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비맥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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