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성료... '켈리 8만병 판매'
상태바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성료... '켈리 8만병 판매'
  • 박성재
  • 승인 2023.08.21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3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켈리 8만병을 모두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3만2000병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7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다.

축제 3일간 국내외 관광객 약 10만명이 찾았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주 대표 가맥집 23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인 가맥지기 300여명이 투입됐다. 

하이트진로는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으로 가득 채운 켈리 오로라 연못(맥주 판매 부스)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켈리를 제공했다. 또 개막 첫날 드론 쇼와 켈리 데이를 운영, 무대 이벤트와 불꽃놀이, 가맥 클럽 파티 등 볼거리와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앞으로도 전주가맥축제와 성장을 함께한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축제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며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