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닥스(DAKS)가 작년 첫 선보인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Highlander)’ 컬렉션의 23 가을·겨울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패턴 모양의 스티치(Stitch) 마감 형태가 특징인 퀼팅 아우터는 스코틀랜드 대표적 산악 지역이자 세계적인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하이랜드(Highland) 사람들이 지역 특유의 비바람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 입었던 옷의 형태다.
퀼팅 아우터는 가을, 겨울 시즌 추위로부터 따뜻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격식 있는 스타일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남성들에게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닥스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남성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Highlander)’ 컬렉션을 작년 FW시즌 첫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하이랜더 컬렉션은 작년 22년 9월~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닥스의 퀼팅 아우터 부문 매출에서 약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과 고객 반응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닥스는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추가한 하이랜더 컬렉션 신상품을 선보이며 올해에도 퀼팅 아우터 트렌드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닥스의 23년 가을·겨울시즌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은 엄격하게 선별한 수입 천연 소재와 방모(紡毛) 소재와 영국풍 헌팅(Hunting) 스타 일과 접목시켜 영국 클래식의 진수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퀼팅 사파리형 △퀼팅 자켓형 △퀼팅 베스트형 △퀼팅 트렌치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무겁지 않은 아우터를 선보인다. 카라 부분에 가죽을 사용하고 코듀로이 배색을 다양하게 하는 등 디테일을 한층 높였다. 또한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외부 바람을 차단하는 이중 여밈 구조가 특징이다.
사진 닥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