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돈까스 체인점 '마쓰노야', 가성비 갑 2500원짜리 아침식사 큰 인기 [KDF World]
상태바
日 돈까스 체인점 '마쓰노야', 가성비 갑 2500원짜리 아침식사 큰 인기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1.01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돈까스 체인점 '마쓰노야'는 전국에 300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다.

특히 '아침 식사만큼은 특별히 득템'을 내걸로 선보인 '득템 아침(得朝)'의 아침식사가 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침 식사로 로스까츠 정식(530엔)과 소시지 에그 정식(430엔) 등도 인기지만 지난 2021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날달걀 정식(280엔)은 저렴한 가격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다마고 가케고항'은 밥 위에 날달걀을 깨뜨려 젓가락으로 저어 먹는 요리로 밥, 된장국, 날계란, 김, 그리고 고를 수 있는 반찬(고로케, 절임, 낫토, 냉두부 중 하나)로 구성돼 있다.

'마쓰노야'의 홍보 담당자는 "돈까스 전문이지만 튀김류를 매일 먹고 싶다고 생각하기는 힘든데 아침 시간대에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 매일 먹을 수 있는 일상 아침식사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다마고 가케고항'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먹고 싶다는 이용객들 요구에 맞춰 현재 161군데 점포에서는 무료로 밥과 된장국의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