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뉴진스(NewJeens)가 일본 연말의 최고 음악축제인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29일 산케이스포츠는 5인조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3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생방송되는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데뷔가 아직 결정되는 않은 해외 아트스트가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뉴진스는 후반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한국 데뷔 이래 각종 음악상을 휩쓸고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는 30일 제65회 일본레코드대상에 출연하며 미국 ABC TV 새해맞이 특집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에도 출연한다.
올해 NHK 홍백가합전에는 뉴진스를 비롯해 K팝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브틴(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스트레이키즈(멤버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첫 줄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멤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을 비롯해 트와이스(TWICE)의 첫 유닛 그룹 미사모(MISAMO), 그리고 니쥬와 JO1 등 모두 7개의 K팝 그룹이 출연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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