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 매장 20호점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랜드500 안동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랜드500 안동점은 영업 면적 약 500㎡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전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안동시 옥동사거리에 있다. 

매장 입구엔 휴대폰, 노트북, 조립PC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이어 ‘휴식 존’에는 다양한 안마의자 앞에 TV를 배치했다. 매장 안쪽은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을 진열했다.

안동점 유료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유료 회원에게 제공한다.

안동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신학기를 앞둔 고객들을 위해 조립PC, 모니터, 프린터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휴대폰은 오픈 특별가에 제공한다. 

혼수∙이사 고객이 행사 카드로 5품목 이상 가전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과 각종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에어프라이어를 9900원에 판매하고 쌀 10kg, 라면 한 박스 등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 코너도 조성했다.

사진 전자랜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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