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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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 기부금 전달
  • 이수빈
  • 승인 2024.0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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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외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의료비 및 심리 치료와 더불어 화상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왼쪽부터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왼쪽부터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화상 환우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전년보다 5천 만원 증액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기부금은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화상 환우들의 급성기 화상 치료를 비롯해 피부 재건과 흉터 복원 치료 사업에 활용된다. 환우 및 가족들의 신체, 정서적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재활, 심리치료도 병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전달한 5천만 원은 화상장애인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연계 등 자립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2년부터 3년째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 AI 옵티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적립금에 고운세상의 마음을 더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만여 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여 1천 4백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지난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5명의 국내외 소아화상환자 의료비를 비롯해 ▲화상병원학교 도서관 환경 지원 사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소아화상환자 대상 ‘같이 쓰는 부모일기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됐다.

사진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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