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와 만개한 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최대 적은 미세먼지다. 미세먼지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고 몸 내부에 축적되면 폐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에서 봄을 맞이해 대청소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창틀은 외부의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쌓이는 공간이다. 창틀에 쌓인 먼지는 공기를 환기하기 위해 창문을 열었을 때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 대청소를 할 때 가장 먼저 제거해 줘야 한다.
창틀에 쌓인 먼지를 없앤 후 실내를 청소할 때는 정전기 청소포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깨끗한 나라 ‘정전기 청소포’는 먼지를 흡착하는 정전기 유도 원단을 사용해 높은 포집력을 자랑한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며 뽑아 쓰는 파우치 타입으로 표준형 막대 걸레와 호환이 가능하다.
창틀과 실내 청소를 끝낸 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교원웰스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특허 기술인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에 소음은 최소화하면서 흡입력은 극대화해주는 에어로스톰팬과 처마형 흡입구를 접목해 성능을 강화했다.
욕실을 청소할 때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보다 말끔하게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피죤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 세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돼 솔질할 필요 없이 변기, 세면대, 욕조, 타일 등 욕실 곳곳에 사용할 수 있다. 1시간 이내로 차가운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된다.
욕실을 청소할 때는 엎드려서 힘들게 솔질할 필요 없이 욕실 청소기를 사용해 주면 좋다. 보나크 ‘풀스핀 무선 욕실 청소기 PLUS’는 빠른 회전 속도 때문에 각도 조절 부위가 쉽게 부서지고 고장이 나는 욕실 청소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먼지는 의류에도 달라붙어 찝찝함을 야기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선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들로 바꿔 세탁하는 게 도움이 된다.
피죤 ‘액츠 프리미엄 젤’은 각종 생활 얼룩은 물론 미세먼지, 오염물질 제거에 뛰어난 세탁세제다. 8종 복합효소로 생활 얼룩을 없애준다.
정전기가 잘 생길수록 미세먼지가 달라붙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조 과정에서 정전기를 예방해 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죤 ‘건조기용 피죤 시그니처’는 옷감의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 대한 아토피협회 추천서를 획득했으며 열에 강한 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함유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