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살고 있는 일본계 사람이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1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외무성은 이날 해외에 사는 일본계 사람이 2023년 10월 1일 현재 약 500만 명이라는 추산치를 발표했다.
나라별로는 브라질이 약 27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이 약 150만 명, 페루가 약 20만 명, 그리고 캐나가가 약 12만 명 순이었다.
이번 발표는 일본에서 외국으로 이주해 그 나라의 국적과 영주권을 획득한 사람과 그 자손의 수를 집계한 것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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