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열풍에 힘입어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에 올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1일 발표한 세계 부호 탑10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75)은 자산 2262억 달러(약 307조 원)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 세계 명품 열풍으로 LVMH의 주가가 상승해 올해 2월부터 세계 최고의 부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1984억 달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1953억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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