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스타벅스 캡슐 판매...홈카페족 인기 끌 듯
상태바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스타벅스 캡슐 판매...홈카페족 인기 끌 듯
  • 민강인
  • 승인 2020.03.1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로워 판매가 용이하지 않았지만, GS25는 점포 운영 상태와 관련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 받아 도입이 결정됐다. 

상품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로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이며, 가격은 각 8900원과 8700원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커피,차 담당 MD는 “GS25는 카페25를 통해 프리미엄급 원두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집안에서도 실용적인 가격에 편리하며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고품질 원두커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 커피시장은 10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성장했다. 2002년 이후 매년 10~20% 지속 신장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부터 원두커피 시장이 인스턴트 커피 시장보다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5년간 매년 20% 이상 커지고 있는 캡슐커피가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