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대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방문자 재차 수배 ... 케네디상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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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방문자 재차 수배 ... 케네디상가는 어디?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0.08.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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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가 11일 오후 4시 30분께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남대문시장 회현역 5,6번 출구 앞 케네디상가 방문자 중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방문을 바란다"고 재차 알렸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단위 재난 문자이며 지난 9일 오후에 이어 3일만에 다시 고지를 한 것으로 보아 상황이 심각함을 알려준다. 

또 앞서 10일 전남도청, 안동시청, 강진군청, 인천시청 등이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방문자를 긴급히 찾았다.

이에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케네디상가는 주로 구제의류를 파는 소규모 상가다. 바로 앞에 유명한 칼국수골목이 있고 액세서리 대형 상가도 지척이다. 케네디 상가 옆에는 청자상가, 숙녀복 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숙녀복거리는 중년 여성들이 즐겨찾는 성지 중 하나며 유명 냉면집도 바로 인근해 위치해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번 남대문 상인 집단 감염은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회를 다니던 상인이 1차 확진되면서 같은 상가 건물의 다른 상인들로 코로나19가 전파됐다.
 
케네디상가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가까워 전국의 구제의류업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따라서 주로 현금을 사용하고 CCTV 미설치여서 추적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중대본이 전국 단위 긴급재난문자를 재차 발송한 것이다. 남대문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주요 장소 중 하나로 연간 400만명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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