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시장 이성호)는 10일 오후 53~5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했다고 전했다.
53번 확진자는 30대 군인으로 지난 5일부터 가래, 인후통, 두통, 오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54번 확진자는 20대 군인으로 지난 9일부터 두통, 오한, 설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부대원 3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주시는 오전 동일 군부대에서 2명의 병사가 코로나19 확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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