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전국별미’ 오픈...지역 소상공인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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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전국별미’ 오픈...지역 소상공인 매출 견인
  • 박주범
  • 승인 2020.10.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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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전국별미’ 서비스를 국내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은 배민 앱에서 전국별미 아이콘을 누르면 전국 각지의 먹을거리를 산지 직송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앞서 배민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 협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 ▲성장 잠재력 ▲사회적 가치 등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했다. 배민은 이들에게 전국별미라는 판매 플랫폼 제공과 마케팅, 디자인, 홍보 영상 및 이미지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별미에는 경상남도와 제주도에 있는 소상공인 업체 11곳이 입점해 4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 뿔소라, 경남 하동 재첩국, 거제 죽순어묵 등이 대표적이다.

배민은 향후 지자체, 소상공인 관련 협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별미에 입점할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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